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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8군 통과 도로 건설|시청사 등 이전도 검토
서울시는 용산 미8군사령부 이전 지를 뉴욕의 센트럴 파크와 같은 대규모 도심 공원으로 조하는 등 종합 이용 계획을 마련중이다. 시는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우선 지난 78년 동작대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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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아메리칸 뮤직」「인터내셔널 아트」|축제로 부산한 뉴욕
올 여름,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 시장인 뉴욕은 2개의 공연예술의 빅 이벤트로 흥청거리고 있다. 그중 하나는 지난 4월27일부터 시작되어 이달 26일까지 3개월간 계속되는 뉴욕 시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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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마돈나」, 사인요구 소년에 주먹세례|"쉴틈없는 공연에 짜증"팬들에 사과
○…「마돈나」가 최근 뉴욕의 길거리에서 사인을 요구하는 10살된 소년을 폭행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. 「마돈나」가 브로드웨이의 연극『Speed The P1ow』에 출연하기 위해 뉴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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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지
『도시는 얼굴을 갖고, 시골은 영혼을 갖는다』고 말한 시인이 있었다. 뉴욕같이 무섭고 징그러운 얼굴을 가진 도시가 영혼을 갖고 있는 것은 신기한 일이다. 도시한 가운데 있는 「센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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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원
1933년 근대건축가 국제회의(CIAM)는 유명한 아테네헌장을 발표했다. 도시가 도시이기 위해서는 거주·노동·위락·순환의 4기능을 갖춰야한다는 선언이다. 프랑스 건축가 「르·코르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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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대한 꼴찌
『꼴찌에게 메달을!』 지난 6일 뉴욕시의 센트럴 파크(공원)에 모여 있던 수 백명의 시민들은 함성과 함께 박수를 보냈다. 마라톤 사상 가장 느린 주자에게 보내는 격려였다. 어떤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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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여신상 기념음악회
□…KBS 제1TV 『센트럴 파크 여름음악회』(1일 밤 9시40분)=지난 7월4일 미국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리버티위크엔드(자유의 여신상 1백주년기념잔치)중 클래식 부문만 엮어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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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 한채에 75억 미부동산 재벌이구입
■...미국의 한 부동산재벌이 최근 뉴욕에 있는 아파트 한채를 무려 8백50만달러 (약75억6천만원)라는 사상최고액수로 구입. 약4억달러 (3천6백억원) 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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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서 여피문화가 시들고 있다
여피문화의 쇠퇴인가, 몰락인가. 지난 1∼2년간 미국사회에 반짝했던 여피문화가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는 소식이다. 여피 (Yuppie) 라 함은 여유를 가지고 고급스런 생활을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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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미는 날신하기보다 건강한 몸매에, 달라지는 모델의 이상형
『건강한 것은 아름답다』 『강한 것은 아름답고 여성적이다』는 생각들이 요즈음 미국광고계를 휩쓸고 있다. 여성의 미의 관한 기준이 종래의 메마르고 수동적인 것으로부터 건강하고 강한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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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다이애너·로스」양 「센트럴파크」공연|30여만팬들 열광
○…「술의 꽃」으로 불리는 「다이애너·로스」양이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21일부터 전미순회공연에 나서고있다 이번 순회공연은 모두 36개도시를 돌아 11월19일 아틀랜틱시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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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사이먼과 가펑글』첫 전미순회공연
○‥‥60년대에 활약했다가 헤어진뒤 다시 지난81년 컴백한 남성듀엣「사이먼과 가펑클」이 다음달 19일부터 2개월동안 미국순회공연을 갖는다. 이들이 미국순회공연을 갖는것은 18년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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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마라톤 「2시간7분대」에 도전
『2시간7분대의 진입이 이뤄질지도 모른다.』 세계의 마라톤계가 전례없던 흥분속에 들끓고 있다. 오는 11월13일의 제13회 미국 뉴욕 국제마라톤대회에 쏠린 시선과 관심이 이러한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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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미 있는 문화공원을
88년 올림픽을 계기로 서울 잠실지구에 4개의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. 이 계획은 정부가 마련중인 올림픽 마스터플랜의 한가지로 경기장과 선수촌 주변일대가 시민의 위락공간으로 바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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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0)체미 3년 본대로 들은 대로…김재혁 전 특파원(10)|집 없는 방랑자들
서울의 남대문 시장보다 더 붐 비는 뉴욕 시내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. 귀가 인파가 끊진 한밤의 대합실 벤치와 지하철 돌계단은 집 없는 사람들의 보금자리다. 한잔의 음료와 햄버거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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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팝송 계에도「우먼·파워」
○…최근 팝의 고장인 미국에서는 여성 가수들이 지나치게 설쳐대는 바람에 남성 가수들이 맥을 못 추고 있는 실정. 우먼파워를 과시하며 목청을 돋우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 가수들을 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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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한미백년」의 주역들 |타작기·벼베기기계등 농기구도 사와
『나는 암흑 속에서 태어나 광명한 사회로 여행한 후 이제 다시 암흑 속으로 되돌아왔소. 나는 아직 내 앞을 분간할수 없읍니다만 곧 알아볼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소.』 생생한 체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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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의 가로수
서울시는 지금 당장 시작해야할 일이 있다. 오히려 7년의 시간도 모자랄지 모른다. 묘목을 심고 가꾸는 일이다. 오늘의 서울은 누가 보아도 삭막하다. 도시의 인상이 그렇고,자연경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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왈순 아지매 남미 기행⑤|두개의 얼굴을 가진 도시 뉴욕
무던히 성조기에 대한 신뢰와 긍지가 강한 게 미국사람이었다. 「뉴욕」「맨해턴」의 중심부인 5번가도 마찬가지.「레이건」대통령취임식과는 관계없이 마천루마다 성조기가 둘 혹은 셋씩 게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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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할리우드」에서|『뉴욕』으로
「폴·뉴먼」「재크·레먼」「로버트·드·니로」「로런스·올리비에」「존·길거드」「더들리·무어」「라이저·미넬리」「페이·더너웨이」「프랭크·시내트러」등 미국 영화계를 움직이고 있는 대「스타」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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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기관차 자토펙|뉴욕마라톤을 관전
■…52년 「런던·올림픽」5천m·1만m·「마라톤」3관왕으로 「인간기관차」라는 별명까지 있었던 「체코」의「자토펙」(57)이 「뉴욕」시 「마라톤」대회에 대원로로서 초빙되어 「뉴욕」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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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남성의상「카디건 스웨터」
모직으로 만든 윗저고리 대신, 앞을 쭉 티 놓은「카디건·스웨터」가 최근 뉴욕에서 새로운 남성 모드로 유행하기 시작했다. 1940년∼50년대의 남성복장을 연상시키는 이「카디건·스웨터